오랜만에 국내에 나온 책들 중에서 내 맘대로 흥미로워 보이는 책들을 정리했다.
- 게임 프로그래밍 패턴: 더 빠르고 깔끔한 게임 코드를 구현하는 13가지 디자인 패턴
- 한빛미디어에서 나왔고, 박일 님이 번역했다. 이 말은 책의 품질이 어느 정도 보장받는다는 뜻이다. 웹에 공개된 책이고 많은 게임 프로그래머들의 관심을 받은 책이기도 하다.
- 리버싱 입문: 따라 하며 자연스레 익히는 어셈블러, 스택, 메모리, 레지스터
- 리버싱 기초를 간략하게 잘 다루고 있는 것 같다. 본격적인 리버싱 책이라기보다는 리버싱을 위한 기본기에 집중한 책.
- DDD START!: 도메인 주도 설계 구현과 핵심 개념 익히기
- DDD 블루북을 이해하기 어렵거나 실무에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될 때 참고할 만한 책일 듯.
- 프로그래밍 스칼라: 실용적인 스칼라 활용법을 익히는 가장 확실한 실전 바이블 (2.11.x 버전 기반 2판)
- PiS 책과 더불어 스칼라 입문서로는 이 책이 좋다고 한다. 두 책이 서로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는 상호보완적인 관계에 있다고.
-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데이터 과학: 데이터 분석을 위한 파이썬 프로그래밍과 수학, 통계 기초
- 데이터 과학에 입문하는 분들이 데이터 과학과 관련된 알고리즘이나 기초 개념들을 숙지하는 데 좋아 보인다.
- Advanced! 리눅스 시스템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제3판
- 이 책의 서평이 대체로 좋아서 계속 눈여겨보던 책이었는데 이번에 3판으로 개정돼 나왔다. 국내서 중에서 이쪽 분야로 꾸준히 사랑받는 책이 있다는 게 반갑다.
- 머신 러닝 워크북
- 머신 러닝 알고리즘과 관련 툴 사용법을 중심으로 다룬 책.
- 수학 퍼즐: 프로그래머의 뇌를 단련하는
- 다양한 퍼즐이 나오고 그걸 실제 코드로 구현하는 과정이 나와서 흥미로워 보인다.
- 코딩의 기술: C와 C++ 게임 코드로 알아보는
- C/C++ 기반 객체지향 설계나 코딩 기법을 정리한 책. 좋은 프로그래밍 프랙티스들을 정리해둔 것 같다.
- 소프트웨어 세계화: 세계에서 통하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방법 A to Z
- 세계화를 주제로 한 책은 거의 없어서 이런 책이 나온 것 자체가 반갑다. 세계화에 관심이 있어서 이런저런 툴이나 서비스를 사용해 보고 있는데 이 책처럼 두루 정리된 책이 있으니 참고할 만하다.